피지오로보틱스, 특허 기반 CKC 척추재활 기술 상용화
청소년 척추측만증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피지오로보틱스가 13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특허 기반 CKC(Closed Kinetic Chain, 닫힌 사슬 운동) 척추재활 기술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3차원적으로 변형되는 질환으로, 상부 흉추와 하부 흉·요추부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단순 스트레칭이나 평면적 교정 방식만으로는 구조적 변형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피지오로보틱스는 사지를 고정한 상태에서 체간을 안정화하는 CKC 기반 구조를 적용해, 측만 부위의 심부근육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3차원 척추재활 운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운동 각도, 부하, 정렬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해당 원리를 척추측만증 재활에 최적화해 독자적인 CKC 척추재활 기술을 개발했으며, ▲측만 부위 선택적 부하 제어 구조 ▲성장기 척추에 과부하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안정화 메커니즘 ▲운동 수행 중 자세 보정 기능 등을 포함한 핵심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CKC 척추재활 운동장치(등록), 3차원 척추교정 재활운동기구(등록) 등 국내 특허를 확보했으며, 추가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와 협력해 진행한 임상 연구에서는 Cobb 각 변화 경향, 척추 주변 심부근육 활성도 증가, 자세 안정성 및 일상 기능 개선과 관련한 결과가 관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지오로보틱스는 청소년 척추측만증 재활이 경험 중심 접근을 넘어 재현 가능한 운동 구조, 기술적 기반, 임상 데이터를 결합한 표준화 시스템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지오로보틱스는 2025년 9월 부산 해운대에 ‘스파인리셋 운동센터’를 개원하고, 특허 기반 CKC 장비와 임상 프로토콜을 반영한 청소년 특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청소년 척추측만증 재활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분야”라며 “구조적으로 설계된 운동 시스템과 객관적 데이터 기반 접근을 통해 표준화된 재활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빌리어즈(https://www.thebilliards.kr)







